충북도청사 사진제공 = 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선정 제외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과 대응을 지시했다. 5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김 지사는 "이 사업을 주관하는 바이오식품의약국은 과학인재국,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등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예타 제외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원인 분석과 함께 오송에 캠퍼스타운이 조성되어야 하는 확실한 논리를 개발하고, 카이스트를 설득하는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은 충북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충북도는 현재 바이오 인력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 등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있으며, 오송의 입지 적정성 검토도 진행 중이다. 도는 다음 달 중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재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충북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타운 사업이 예타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대응으로, 도정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충북도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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