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 지역 농업기계에 대한 2차 현장 수리 지원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5~9일까지 논산시 연무읍, 양촌면, 은진면, 가야곡면, 성동면, 벌곡면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장 수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로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순회 교육 차량 41대와 인력 153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들도 이번 지원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침수된 농업기계는 신속히 내부의 물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정비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피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부여 지역 금강 인접 4개 마을에서 1차 현장 수리 지원 활동을 실시해 경운기, 관리기, 양수기 등 농업기계 220대의 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도 농업기술원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빠른 영농 복귀를 돕고, 농업 생산성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ly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 지역 농업기계에 대한 2차 현장 수리 지원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5~9일까지 논산시 연무읍, 양촌면, 은진면, 가야곡면, 성동면, 벌곡면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장 수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로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순회 교육 차량 41대와 인력 153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들도 이번 지원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침수된 농업기계는 신속히 내부의 물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정비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피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부여 지역 금강 인접 4개 마을에서 1차 현장 수리 지원 활동을 실시해 경운기, 관리기, 양수기 등 농업기계 220대의 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도 농업기술원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빠른 영농 복귀를 돕고, 농업 생산성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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