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상징정원 조성을 위한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세종시 중앙공원 내 약 7700㎡ 부지에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을 포함한 독특한 디자인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한글 문화를 디자인에 담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설계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와 조경가 6팀이 참여하며, 해외에서는 정부세종청사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발모리 어소시에이츠 등이 참여한다. 10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안을 선정하고, 2025년 4월 착공하여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설계로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며, 세종시를 국제적인 정원 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상징정원 조성을 위한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세종시 중앙공원 내 약 7700㎡ 부지에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을 포함한 독특한 디자인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한글 문화를 디자인에 담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설계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와 조경가 6팀이 참여하며, 해외에서는 정부세종청사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발모리 어소시에이츠 등이 참여한다. 10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안을 선정하고, 2025년 4월 착공하여 2026년 3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설계로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며, 세종시를 국제적인 정원 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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