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선 구축 완료…시민 정보 이용 편의 증진 기대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2일 올해 증차한 44대를 포함해 전체 354대의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도입한 '이응패스'라는 대중교통 특화서비스와 함께 시행되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응패스는 월 최대 5만 원의 교통비 혜택과 어울링 무료 이용 등을 제공한다.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이름 '퍼블릭 와이파이 프리'에 접속하면 되며, 보안 접속을 원하는 경우 '퍼블릭 와이파이 시큐어'를 선택한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모두 'wifi'를 입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과 함께 세종시만의 특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공와이파이의 특성상 중요한 개인정보 처리나 금융거래 시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2일 올해 증차한 44대를 포함해 전체 354대의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도입한 '이응패스'라는 대중교통 특화서비스와 함께 시행되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응패스는 월 최대 5만 원의 교통비 혜택과 어울링 무료 이용 등을 제공한다.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이름 '퍼블릭 와이파이 프리'에 접속하면 되며, 보안 접속을 원하는 경우 '퍼블릭 와이파이 시큐어'를 선택한 후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모두 'wifi'를 입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과 함께 세종시만의 특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공와이파이의 특성상 중요한 개인정보 처리나 금융거래 시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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