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이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8월 3일 토요일 하루 동안 '냥냥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고양이를 과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일부 워크숍은 유료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계 석학들의 강연 '냥술대회', 반려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냥집사 연수회', 문화공연과 수의사 특강 '냥 이야기', 고양이 관련 제품 전시 및 판매 공간 '냥냥 휴게실' 등이 마련된다. '냥술대회'에서는 물리학, 화학, 뇌과학, 생물학, 고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양이를 연구한 결과를 소개한다. '냥집사 연수회'는 반려인들이 실제 겪는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석민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양이라는 친근한 주제로 과학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중앙과학관이 '덕후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국립중앙과학관이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8월 3일 토요일 하루 동안 '냥냥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고양이를 과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일부 워크숍은 유료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계 석학들의 강연 '냥술대회', 반려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냥집사 연수회', 문화공연과 수의사 특강 '냥 이야기', 고양이 관련 제품 전시 및 판매 공간 '냥냥 휴게실' 등이 마련된다. '냥술대회'에서는 물리학, 화학, 뇌과학, 생물학, 고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양이를 연구한 결과를 소개한다. '냥집사 연수회'는 반려인들이 실제 겪는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석민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양이라는 친근한 주제로 과학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중앙과학관이 '덕후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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