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반대 및 대일 굴욕외교 규탄대회.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은 5일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주변 국가들이 안전성 검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당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은 주한 일본대사 대리인 나미오카 다이스케 경제공사와 면담을 가졌다. 대응단은 해양 방류 안전성 검증에 대한민국과 주변국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주변국의 명시적 동의 전까지 오염수 방류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대응단은 오염수 처리 과정에서 한일 양국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확인하고, 안전성 확보 이전에는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수입 재개 요구를 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항의 서한문도 전달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여섯 차례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하고 네 차례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는 사실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미오카 공사는 한국 정부에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족할 경우 한국 정부를 통해 요구하면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응단 소속 위성곤, 양이원영, 윤영덕, 윤재갑, 이용빈 의원은 4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후쿠시마를 방문할 예정이며, 원전 인근 오염 현장 확인, 원전 노동자 및 인근 주민 간담회, 후쿠시마 공공 진료소 방문, 국내 언론사 일본 특파원 대상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일보 toswns4@daum.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반대 및 대일 굴욕외교 규탄대회.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은 5일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주변 국가들이 안전성 검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당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은 주한 일본대사 대리인 나미오카 다이스케 경제공사와 면담을 가졌다. 대응단은 해양 방류 안전성 검증에 대한민국과 주변국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주변국의 명시적 동의 전까지 오염수 방류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대응단은 오염수 처리 과정에서 한일 양국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확인하고, 안전성 확보 이전에는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수입 재개 요구를 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항의 서한문도 전달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여섯 차례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하고 네 차례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는 사실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미오카 공사는 한국 정부에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족할 경우 한국 정부를 통해 요구하면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응단 소속 위성곤, 양이원영, 윤영덕, 윤재갑, 이용빈 의원은 4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후쿠시마를 방문할 예정이며, 원전 인근 오염 현장 확인, 원전 노동자 및 인근 주민 간담회, 후쿠시마 공공 진료소 방문, 국내 언론사 일본 특파원 대상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