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에어로케이, 청주공항 활성화 힘 모은다
2024-05-20 이영준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가 협약식에 참여해 △국제노선 개설·홍보 행·재정적 지원 △국제노선 다변화 및 지역 인재 채용 △청주공항 활성화 및 관광 발전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을 약속했다.
지난해 7얼 오사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제 노선을 늘려온 에어로케이는 현재 5개국 7개 노선까지 확대하며 청주공항 취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국제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통해 청주공항 700만 시대에 대비하고 에어로케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