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무료개방하는 충청권 국가유산은 어디?

2024-05-14     윤소리 기자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진제공 = 공주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다양한 문화재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수 있게됐다.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전국 76곳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로 개방한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석장리 유적, 부여 왕릉원, 정림사지 오층석탑, 부소산성, 아산 외암마을, 서찬 마량리 동백나무숲, 충북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단양 온달동굴, 청주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문산관 등 9곳이다.

또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6일에 25~26일 운영하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프로그램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네이버 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문화재청은 14일 'K-헤리티지 시스템의 의의·효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우리 문화 유산을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