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퍼레이드부터 체험존까지…공주, 여름밤을 수놓다"

2025-07-05     이성재 기자
5일 충남 공주 제민천 감영길 일대서 여름 야관관광 콘텐츠인 '2025 공주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여름 테마 '휘란 공주'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 = 이성재 기자 

5일 충남 공주 제민천 감영길 일대서 여름 야관관광 콘텐츠인 '2025 공주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여름 테마 '휘란 공주'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공예품과 수공예 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과 네일아트, 비즈팔찌 만들기 등 가족과 MZ세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됐다.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음악 공연과 쿨링존이 마련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공주 선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했다. 

5일 충남 공주 제민천 감영길 일대서 여름 야관관광 콘텐츠인 '2025 공주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여름 테마 '휘란 공주'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 = 이성재 기자 

한편 공주페스티벌은 계절별로 '봄 온휘 공주', '여름 휘란 공주', '가을 휘연 공주', '겨울 설휘 공주' 등 테마를 달리해 연중 운영되는 방식으로 역사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야간관광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