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제공
2025-02-13 이승현 기자
한밭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런 책 어때' 코너에서는 감정 변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 주제 도서 4권을 소개한다. 선정된 도서는 △그런데, 심리학이 말하기를(클레어 프리랜드, 제클린 토너) △열다섯, 심리학이 필요한 순간(김기환, 송아람) 등 비문학 2권과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러브 바이러스(김태라) 등 문학 2권이다. 해당 도서들은 2층 제1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북큐레이션에서는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기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작 12권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빛나는 그림책', 감정을 색깔로 표현한 '이달의 그림책 작가' 이성표의 '그림책, 세상을 담다'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도 어린이자료실에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