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민주의거 정신 기리는 '푸른음악회' 열린다
2024-12-03 이성재 기자
대전시는 3·8민주의거 64주년을 맞아 6일 충남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3·8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3·8민주의거의 정신과 가치를 음악을 통해 알리고, 시민들이 그 의미를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무대이다. 이종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명예교수가 작곡과 지휘를 맡고, 실력 있는 성악가들과 클라리넷, 트럼펫 연주, 느루 콘서트 콰이어의 합창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용 3·8민주의거기념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3·8민주의거의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많은 이들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