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 청소년·청년 홍보대사 위촉

2024-11-27     이승현 기자

27일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멘탈헬스코리아는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청소년·청년 1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국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SNS 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멘탈헬스코리아는 정신건강 분야에서의 조기예방과 교육, 그리고 소비자 운동을 추진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2018년부터 14세에서 25세의 피어스페셜리스트들을 육성하고, 병원, 학교, 기관과 협력하며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어스페셜리스트는 자신이 경험한 정신건강 여정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회복의 롤모델이자 리더로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