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 음식업소 육성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 개최
2024-11-11 이현정 기자
충북도가 인증음식점 영업주 299명을 대상으로 대표 음식업소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일 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충청북도의 인증을 받은 '밥맛 좋은 집', '대물림음식업소', '우수모범업소'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음식업소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연 주제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다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강연, '음식점 경영 혁신과 마케팅 기술'을 소개한 카페인마케팅의 강연, 그리고 차연힐링명상센터에서 진행한 ‘아로마 명상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 등이다.
충청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증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음식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을 지속하여 충북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