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세종 경제부시장, 시민 안전 위한 도시통합정보센터 점검

2024-09-20     배진우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9일 나성동에 위치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폐쇄회로(CC)TV 관제상황실의 운영체계와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범죄 예방을 목표로 3,751대의 폐쇄회로(CC)TV를 구축, 24시간 실시간 상황 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센터 내 노후된 상황판과 항온항습기 등 시설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관제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세종시는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도시통합정보센터의 전반적인 시설을 개선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전파가 가능하도록 한층 강화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제요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