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 단원 채용… 10월 7일 접수 시작

충북도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도할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신규 수석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첼로, 제1바이올린, 플루트 수석 단원 3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로, 한글날을 제외한 4일간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실기심사(지정곡), 2차 실기심사(과제곡), 3차 면접심사로 구성되며, 최종 합격자는 면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국·공립 기관에서 최근 3년간 징계를 받지 않은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모집 분야의 전공 학위를 소지하거나 동등한 자격을 가진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충북도나 도립교향악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도 문화예술산업과를 통해 가능하다.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