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집 새단장 마친 안면도 자연휴양림, 가을 힐링 명소로
2024-09-19 이승현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 새단장을 마치고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단장은 지난달 31일 완료됐으며, 휴양림 내 숲속의 집 4곳의 화장실과 내부시설을 개선하고, 노후된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등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운영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으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표 in 안면송 △숲이랑 어울림 △숲에서 놀자(곤충은 내 친구) △자연물 공예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숙박을 원하는 이용객들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가을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면송 아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